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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정소은, 여자 접영50m 한국 신기록 경신

  • 등록일 : 2019.11.03
  • 작성자 : 관리자

한국 여자 자유형 50m 한국기록을 보유한 정소은(23·서울특별시수영연맹)이 접영 50m에서 새로운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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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은은 2(현지시각) 러시아 카잔에서 수영 국가대표 국외 전지훈련 중 출전한 2019 FINA 경영월드컵 6차 대회 접영50m에서 26264위를 차지했다. 시상대에 오르진 못했으나 종전 한국 기록을 0.04초 단축했다.

 

종전 기록은 안세현이 2016년 제88회 동아수영대회에서 세운 2630이었다.

 

결승에 같이 나선 안세현은 2643으로 6, 박예린(20·강원도청)26497위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친 정소은은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국가대표 지도자 분들께 감사하다. 사실 접영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됐는데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국제대회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시합 경험을 하다 보니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더 열심히 노력해서 내년 도쿄올림픽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자 자유형 1500m에 나선 김우민(19·부산체고)153093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과 은메달은 러시아의 일리아 드류지닌( 151073)과 이아로스라브 포타포브(152471)가 가져갔다.

 

김우민은 생각지 못했는데 메달을 따서 정말 기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개인적으로는 이번처럼 선수들에게 더 많은 국제경험과 외국 선수들과의 교류의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혼성 계영400m에서는 김민석(19·경기체고), 양재훈(21·강원도청), 안세현, 정소은 순으로 나선 대표팀이 33185로 러시아(32785)와 호주(33119)에 이어 한국의 세 번째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단체전 외 남자 개인혼영200m에도 나선 김민석은 2106으로 4, 자유형100m은 양재훈이 49536, 배영50m에선 이주호가 2556으로 7, 평영50m에 나선 문재권(21·서귀포시청)27497위로 경기를 마쳤다.

 

한국 경영 대표팀은 3일까지 개최되는 2019 FINA 경영월드컵 6차 대회 일정을 마친 뒤, 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