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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체육영재 손승범x임예은, 호주대회 평영200m 남녀 동반 우승

  • 등록일 : 2019.12.16
  • 작성자 : 관리자

호주에서 수영 체육영재 특별훈련 중인 꿈나무선수 손승범과 임예은이 현지 지역대회 12세 부분 평영 200m에서 나란히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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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대한수영연맹(회장 김지용)은 지난 9일 호주 브리즈번으로 떠난 수영 체육영재(12세 이하) 특별훈련 경영 선수 열두 명이 훈련 차 출전한 2019 맥도날드 퀸즐랜드 챔피언십 대회 이틀째인 15일 저녁(현지시각), 손승범, 임예은, 노민규까지 세 명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12세 부문 남자 평영200m 결승에 나선 손승범(인천 영선초6)23062로 기존의 대회신기록을 448 앞당기며 우승했다. 150m 지점까지 선두였던 일본의 무토 타이세에 2초 넘게 뒤쳐졌던 손승범은 마지막 50m 구간에서 뒷심을 발휘했다.

 

역전을 허용한 무토는 23116로 은메달을 가져갔다. 동메달은 25543으로 3위를 차지한 호주의 오스카 에디가 차지했다.

 

손승범은 시상식을 마친 뒤 지금까지 해왔던 노력의 성과가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예선 1위로 12세 부분 여자 평영200m 결승에 진출한 임예은(충북 경산초6)23900으로 결승에서도 가장 먼저 경기를 마친 뒤 외국에서 시합을 뛰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좋다다른 나라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해본다는 것이 의미 있었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각각 호주의 오드리 디어링(24877)과 일레인 추(25640)이 차지했다.

 

12세 부분 남자 자유형200m 결승에서 노민규(서울 미아초6)20156으로 일본의 후지와라 요시키(20049)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고 메달도 따고 기록이 줄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동메달은 호주의 제임스 레이가 20574로 가져갔다.

 

지난 해 미국 피닉스에서 진행 된 수영 체육영재 특별훈련에 참가했던 김아령(하계중1)13세 여자 부문 평영200m에서 23373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후배들이 보는 앞에서 향상 된 기량을 뽐냈다.

 

김아령은 한국과 계절이 반대라 너무 더워서 힘들었지만 열심히 했고, 좋은 성적이 나와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북도청 소속 실업팀 동료 선수들과 함께 전지훈련 차 호주에 머물며 나이 구분 없는 오픈부에 출전한 김서영은 여자 자유형 200m에서 159042위에 올랐다. 1위는 호주 국가대표 키아 멜버튼(15857), 3위는 일본의 신예 이케모토 나(15947)였다.

 

대회 첫 날인 14일 오후(현지시각) 단체전에 나서 경북도청 선수단은 여자 혼계영200m에 함찬미(배영), 김서영(평영), 정유인(접영), 최지원(자유형) 순으로 나서 15643을 기록, 일본팀(15216)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하며 기존 한국 기록을 362 앞당겼다.

 

여자 계영200m에서는 김서영, 정유인, 최지원, 함찬미 순으로 경기를 펼쳐 기존의 한국기록보다 312 빠른 14539로 일본팀(14170)에 이어 은메달을 추가했다.

 

국내의 경우 학생부에서만 치러지는 혼계영200m의 종전 한국 기록은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서울 대표 선발 선수 박시현, 김주아, 임루인, 송재윤이 세운 20005였다. 계영 200m의 경우 7년 전 2012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에서 최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