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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대회 배영200m 출전한 수영 체육영재 김민호·박시현, 나란히 금·은

  • 등록일 : 2019.12.17
  • 작성자 : 관리자

대한수영연맹(회장 김지용)이 주관하는 수영 체육영재 특별훈련으로 호주 2019 맥도날드퀸즐랜드챔피언십에 참가 중인 12세 이하 꿈나무선수이 다수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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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저녁 (현지 시간) 호주 브리즈번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9 맥도날드퀸즐랜드챔피언십 남자 12세부 배영200m에서 전체 1위로 예선 통과하여 결승에 나선 김민호(경기 광명광성초6)4번 레인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선두를 지키며 218421위를 차지했다.

 

2위로 들어온 호주의 제임스 레이(22423)와는 581 차이나는 독주였다. 일본의 아오이 모리타는 225863위였다.

 

처음 출전한 외국 시합에서 우승한 김민호는 긴장됐지만, 끝까지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 덕에 개인 최고기록도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여자 12세부 배영200m에 나선 박시현(서울 원촌초6)100m 중간지점까진 가장 빨랐으나 경기 후반에는 호주의 재클린 바클레이에게 잡혀 177 모자란 22528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시현은 기록 낸다는 생각보다는 한국을 대표하는 수영선수로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다는 그 자체에 의미를 두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옆에서 도와주시는 선생님들 잘 따르며 더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올여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여자 계영800m에 출전,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이바지한 정현영(거제고현중2)은 주종목이 아닌 단거리 자유형 100m에 출전하여 5711로 여자 14세부 금메달을 가져갔다.

 

이번 2019 맥도날드퀸즐랜드챔피언십 한국 선수단의 맏언니 김서영(경북도청)은 여자 오픈부 개인혼영200m에서 21154로 또 하나의 은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대한수영연맹이 주관하고 대한체육회가 후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는 2019 수영 체육영재 특별훈련 중인 경영 꿈나무선수단은 20일까지 맥도날드퀸즐랜드챔피언십 대회 일정을 소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