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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체육영재 4인방, 호주대회서 나란히 금메달 4개

  • 등록일 : 2019.12.18
  • 작성자 : 관리자

수영 체육영재 특별훈련을 위해 호주 브리즈번으로 간 꿈나무선수(12세 이하) 4명이 현지 지역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 4개를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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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18(현지시간) 저녁 노민규(서울 미아초6)는 호주 브리즈번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9 맥도날드퀸즐랜드챔피언십 남자 12세부 자유형 100m 경기에서 일본의 후지와라 요시키보다 030 빠른 564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지난 16일 자유형200m에 이어 2관왕에 오른 노민규는 “100m에서도 1등 할 거라고 생각 못 했는데 지도해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여자 12세부 자유형100m 금메달은 5875로 유일하게 1분의 벽을 깬 송재윤(서울 전곡초6)의 몫이었다. 2위는 일본의 히라이 미주가 10087, 3위는 호주의 메시 디어가 10162로 차지했다.

 

보름 전, 15회 꿈나무전국수영대회에서 5872로 우승한 바 있는 송재윤은 기록은 아쉽다남은 자유형400m와 배영100m 경기는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 12세 접영200m 경기에 나선 최종빈(경기 파주와동초6)21805로 한국 선수단의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150m 지점에서 승부수를 던진 최종빈은 일본의 후지와라 요시키와 마지막까지 치열한 다툼 끝에 006의 미세한 차이로 이겼다.

 

접영100m 은메달에 이어 두 번째 메달을 추가한 최종빈은 중간에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간발의 차이로 이겼다주변 선생님과 친구들이 할 수 있다고 계속 격려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웃었다.

 

여자 12세부 접영200m 경기는 22215로 우승한 김수아(서울 화계초6)가 주인공이었다.

 

마찬가지로 150m 지점에서부터 선두로 치고 나온 김수아는 일본의 나카시마 아오(22411)와 호주의 에바 디티나(23023)을 여유 있게 앞섰다.

 

김수아는 “2위로 결승에 올랐기 때문에 기록만 줄이면 최소 2등은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부담 없이 뛰려 했다응원해준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수영연맹이 주관하고 대한체육회가 후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는 2019 수영 체육영재 특별훈련 중인 경영 꿈나무선수단은 20일까지 맥도날드퀸즐랜드챔피언십 대회 일정을 소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