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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영연맹,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2019 아레나코리아마스터즈대회 개최

  • 등록일 : 2019.12.19
  • 작성자 : 관리자

이번 주말,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생활체육 수영인들을 위한 대규모 마스터즈수영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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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한수영연맹(회장 김지용)21~22일 이틀 간, 인천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2019 아레나코리아마스터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의 재정후원과 아레나코리아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생활체육인 1,600여명이 참가한다.

 

연맹에서 주관하는 대회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각 시도별로 개최 된 마스터즈대회를 통틀어 경영 외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까지 진행되는 종합 마스터즈 수영대회는 이번이 최초다.

 

올 초 신규 구축 된 대한체육회 동호인등록시스템에 등록 된 동호인 선수를 대상으로 대회 참가비 면제해줬으며, 은퇴한 엘리트 선수 출신을 위한 출전 그룹을 따로 편성하여 엘리트선수 출신 지도자 및 강사들도 동호인의 축제에 함께할 수 있게 했다.

 

현역 은퇴 후 지도자가 된 김용식 씨는 은퇴 후에도 수영에 대한 열정이 남아있어 대회에 출전하고 싶었는데 엘리트 출신으로 마스터즈대회 출전하기엔 제약이 많아 아쉬웠다이번 대회를 좋은 기회로 생각하고 즐기면서 임하겠다고 말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출신인 김 씨는 수구와 경영 부분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체육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 8월 광주에서 열린 FINA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와 마찬가지로 나이그룹별 1~6위까지 메달 시상하고, 단체전도 같은 동호인팀 내 여러 개 조로 나뉘어 출전을 허용하여 입상보다는 아닌 수영을 즐기며 참가에 의의를 두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살리는 방향으로 경기가 운영된다.

 

여자 성인부 30대 그룹에 참가하는 윤다영 씨는 마스터즈대회를 뛸수록 우리나라에도 수영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많고, 실력이 출중한 이들 또한 많다는 걸 실감한다결혼과 출산으로 한 동안 대회 참가가 불투명했는데 올해가 가기 전에 한 번 더 같은 동호인팀원과 함께 단체전까지 뛰게 되어 좋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