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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영연맹, 2020년도 다이빙x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 등록일 : 2019.12.26
  • 작성자 : 관리자

우리나라는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 다이빙과 아티스틱스위밍 종목에 몇 명이나 출전할 수 있을까. 이번 주말 개최되는 다이빙 및 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누가 가슴에 태극기를 달게 되느냐에 따라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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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한수영연맹(회장 김지용)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간, 다이빙은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아티스틱스위밍은 진천선수촌에서 2020년도 강화훈련 대상자 선발을 위한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다이빙은 3m 스프링과 10m 플랫폼 종목에서 1(오전 경기)2(오후 경기)시기의 점수를 합산하여 각 세부종목별 최종 1,2위 선수를 선발한다.

 

현 다이빙 국가대표 권경민 지도자는 “2020년 도쿄올림픽을 위해서 이번 선발전은 기량이 우수한 선수를 선발하여 연초부터 바로 강화훈련에 임할 수 있는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종 선발되는 선수들은 내년 4월 일본에서 열리는 FINA 다이빙 월드컵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추가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게 된다.

 

우리나라 다이빙 국가대표는 올여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이미 남자 3m 스프링보드, 남자 10m 플랫폼의 출전권을 각 1장씩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아티스틱스위밍도 같은 기간 동안 진천 선수촌 내 스포츠과학센터와 수영장에서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른다.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의 주관 하에 체력 평가 요인 및 수영능력을 평가하고, 아티스틱스위밍을 위한 기술 수행능력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최종 선발 된 선수단으로 꾸려질 2020년도 대표팀은 내년 4월 도쿄에서 열리는 올림픽토너먼트대회에 출전하여 듀엣과 팀 종목 출전권 획득에 도전한다.

 

2019년도 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은 지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프리 콤비네이션 종목에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으나, 올림픽 종목이 아니기 때문에 광주에서는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