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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대표팀 친형제 김영남&영택네 ‘막둥이’ 김영호, 김천대회 1m 스프링 金

  • 등록일 : 2020.10.19
  • 작성자 :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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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빙 국가대표 형제 김영남영택의 친동생이자 제10회 김천 전국수영대회 남자 고등부 1m 스프링보드 우승자, 김영호(경기체고2)]



형들을 따라 다이빙에 입문한
막내가 올해 첫 전국수영대회에서 우승하자 다이빙 삼 형제가 주목받고 있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직무대행 예종석)이 주최하고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회 김천 전국수영대회 이레째인 19, 다이빙 남자 고등부 1m 스프링에 나선 김영호(경기체고2)297.95점으로 우승했다. 정동민(인천체고2, 289.5)이 뒤따라 2, 조동주(무거고2, 282.25)3위에 올랐다.

 

김영호는 현재 다이빙 대표선수인 김영남, 김영택(이상 제주도청)의 막냇동생이다. 김영남은 다이빙 간판우하람과 함께 호흡을 맞춰 아시안게임 메달만 4개를 획득했다. 김영택은 지난해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통해 국제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소속팀 일정으로 이번 대회에 불참한 형들의 현장 응원 없이도 1m 스프링보드 정상에 선 김영호는 연습 부족으로 걱정했는데 선생님의 코칭을 믿고 시합 뛰어서 좋은 성적이 나왔다다음 대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자 일반부 3m 스프링보드는 광주광역시체육회의 정다연(241.10)과 박하름(230.15)이 나란히 1위와 2위에 올랐다. 3위는 김수지(울산광역시청, 188.25)가 차지했다.

 

남자 일반부 플랫폼은 실업팀 입단 후 첫 대회를 치른 신정휘(국민체육진흥공단)393.75점으로 우승, “11월에 있을 국가대표 선발대회도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 있도록 하겠다며 국가대표 꿈에 한 걸음 다가섰다.


  

10회 김천 전국수영대회는 20일까지 다이빙과 아티스틱스위밍 종목이 진행되며, 무관중 대회로 운영되는 대신 유튜브 중계를 통해 비대면으로 수영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