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민의 사랑을 받는 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장서겠습니다.

보도자료

HOME > 정보알림방 > 보도자료

수영 조성재, 한 달 만에 평영200m 또 한국신! 0.71초 단축

  • 등록일 : 2020.11.19
  • 작성자 : 이진호

j4oRM9I3ivfF8nNxundO_1_.JPG


한 달 만에 남자 평영
200m에서 새로운 한국기록을 낸 수영 국가대표 조성재(제주시청)의 상승세가 무섭다.

내년 도쿄올림픽 파견 국가대표 선발대회 때까지 진천선수촌에서 강화훈련에 참여할 국가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리는 2020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첫날인 17일 오후, 조성재는 남자 평영200m에서 208590.71초 더 단축된 새로운 한국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예선 기록인 2950보다 빠른 것은 물론, 세계기록을 기준으로 1,000점을 만점으로 환산하는 FINA 포인트로 따지면 956점으로 올해 세계랭킹 6위에 해당하는 빠른 기록이다.

 

지난달 제10회 김천 전국수영대회 이후 한 달 만에 기록을 또 단축한 조성재는 대한수영연맹(회장 직무대행 예종석)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수영대회를 안전하게 개최해준 대한수영연맹에게 감사하다진천선수촌에 입촌하여 올림픽에서 꼭 금메달을 따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제주시청 박재우 감독은 도쿄올림픽까지 꾸준히 훈련을 한다면 충분히 메달 획득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종목 여자부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만 7회 출전했던 베테랑 백수연(광주광역시체육회)22879로 우승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다.

 

남자 자유형400m는 이호준(대구광역시청)34842로 전체 1위에 올랐다.

 

여자 자유형400m는 최정민(전라북도체육회)가 처음부터 끝까지 선두를 지키며 41543으로 우승했다.

 

남자 배영100m는 현 한국기록 보유자이자 국가대표 주장 이주호(아산시청)5439으로 이변 없이 우승했다.

 

여자 배영100m는 결승 진출자 중 최연소자인 이은지(오륜중2)1106으로 1위를 차지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편, 대한수영연맹은 20일까지 진행되는 선발대회 결과를 토대로 세부종목별 1위 선수 중 FINA포인트로 순위를 매겨 남녀 7명씩 14명을 기본으로 대표팀을 꾸려 진천선수촌에서 본격적인 강화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