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민의 사랑을 받는 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장서겠습니다.

보도자료

HOME > 정보알림방 > 보도자료

수영 조성재, 올림픽 시즌 첫 실전서 가볍게 평영200m 우승

  • 등록일 : 2021.04.01
  • 작성자 : 이진호

lF4anzmbpbyhCvWQEgFX_1_.jpg


수영 국가대표 조성재
(제주시청)가 도쿄올림픽 선발대회를 40여 일 앞두고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리는 제11회 김천 전국 수영대회 고등대학일반부 경영 3일 차인 1, 조성재는 주 종목인 평영200m에 나서 20930으로 우승, 본인이 지난해 대회에서 수립한 대회신기록타이로 변함없는 기량을 뽐냈다.

 

지난해 11월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본인이 세운 한국 기록(20859)와는 다소 차이가 있었지만, 아직 시즌 초반이고 4개월 만에 첫 실전이었던 점을 감안한 조성재는 연습이라 생각하고 부담 없이 뛰었다라며 선발전까지 스타트와 턴 등 기술적인 부분을 보완하여 선발전에서는 물론이고, 도쿄올림픽 가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앞서 진행된 배영50m는 원영준(대전광역시체육회, 2602)과 현재 한국기록 보유자인 유현지(경남수영연맹, 2895)가 각각 남녀 일반부 1위에 올랐다.

 

자유형100m는 남자 고등부에 나선 황선우가 4848로 대학부와 일반부를 통틀어 가장 빠른 기록으로 우승했다.

 

같은 종목 여자 일반부에 나선 정소은(울산광역시청)5528로 가장 먼저 터치판을 찍고 지난달 29일 자유형50m(2542)와 계영400m 우승에 이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접영50m 남자 일반부는 김지훈(대전광역시체육회)2396으로 1위에 올랐고, 여자부 경기는 박예린(강원도청, 2672)2위 안세현(울산광역시청, 2750)보다 0.78초 빨랐다.

 

자유형800m에서는 안양시청의 이태구(81366)와 이정민(85110)이 나란히 남녀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북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올시즌 첫 수영대회인 제11회 김천 전국 수영대회는 2일까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