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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티스틱스위밍, 팀 종목 역대 최고점 갱신! 올림픽은 듀엣에서 재도전

  • 등록일 : 2021.06.21
  • 작성자 :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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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티스틱스위밍이 팀 종목에서 역대 최고점을 갱신했다
.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11일 저녁 진행된 2021 아티스틱스위밍 올림픽 최종 예선대회 팀 종목에 나선 대표팀이 6(159.0777)로 경기를 마쳤다고 전했다.

 

7개국 중 상위 3팀에 주어지는 올림픽 티켓은 이탈리아(184.0249), 스페인(182.8506), 그리스(175.9990)가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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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은 올림픽에는 못 미쳤지만,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비교했을 때 테크니컬과 프리 경기 모두 79점대에 진입하여 역대 최고점수를 갱신하는 성과를 냈다.

 

팀 테크니컬은 2년 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76.4096)과 지난달 온라인 비대면 대회(78.9421)와 비교해 기술점수와 예술점수 모두 상승하여 79.6109점을 받아 80점대에 성큼 다가섰다.

 

특히 팀 프리는 지난 2월부터 새로운 안무를 구성하여 훈련한 지 3개월 만에 국제무대에서 처음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79.4668점으로 2년 전 광주(77.1667)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아티스틱스위밍의 올림픽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12~13일 이틀간 이어지는 듀엣에 출전하는 이리영-백서연(후보 허윤서) 조가 23개 참가국 중 상위 8팀 안에 든다면, 우리나라는 2012 런던 이후 9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복귀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