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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이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 경영에서 총 35개의 세부종목 중 17개에 출전을 확정 지었다.
연맹은 2일 새벽 국제수영연맹 FINA로부터 받은 서한을 통해 올림픽 B 기준기록(일명 Olympic Standard Time) 통과자 중 초청 대상자는 없었으나, 이미 자력(올림픽 A 기준기록 Olympic Qualification Time 통과)으로 출전권을 획득한 선수 중 유효기간(2019.03.01.~2021.06.27.) 내 FINA 승인대회에서 한 번이라도 다른 세부종목에서 B 기준기록을 통과한 경우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는 통지문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김서영(경북도청)은 접영 100m, 접영 200m, 자유형 100m, 자유형 200m까지 추가 신청이 가능하나, 본인의 주 종목인 개인혼영 200m와 여자 단체전인 계영 800m에만 집중하기로 했다.
황선우(서울체고3)는 기존에 확정된 자유형 100m, 200m, 계영 800m에 이어 자유형 50m를 추가 신청하기로 하여 생애 첫 올림픽에서 총 4개 종목 출전이 확정되었다.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처음 선보이는 여자 자유형 1500m에 출전하는 한다경(전라북도체육회)은 모든 자유형 중장거리 경기에서 한국이 대표될 수 있도록 자유형 400m, 800m까지 참가를 결정했다.
문승우(전주시청)도 접영 200m 외에도 접영 100m까지 출전한다.
이정훈 총감독은 “변경된 경기 일정에 맞춰서 모든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영 대표팀은 19일(월)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 예정이다. 경영 올림픽 경기는 24일(토)부터 8월 1일(일)까지 진행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