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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경영)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2021 미국 오픈 수영대회 종합 3위

  • 등록일 : 2021.12.05
  • 작성자 :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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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 후보선수로 국외전지훈련 삼아
2021 토요타 미국 오픈 수영선수권 출전

- 김민섭&황보준헌은 남자 접영200m 나란히 1,2위 차지, 김아령은 여자 평영200m 1

 

경영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국외 전지훈련 삼아 출전한 미국 오픈 수영대회에서 금메달 2, 은메달 1개로 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우리나라 기준 5, 미국 그리즈버러에서 열린 2021 토요타 미국 오픈 선수권대회에 경영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남자부 종합 2, 전체 팀 종합 부문은 3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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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막내이자 유일한 중학생인 김아령(하계중3)은 여자 평영200m에서 22986으로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을 금빛으로 안겼다. 150m까지 2위였던 김아령은 마지막 50m 구간에서 스퍼트로 가장 먼저 터치판을 찍었다. 평영100m4(11085)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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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국가대표였던 김민섭(여수충무고2)는 남자 접영200m 1(15930), 개인혼영400m 4(42286), 자유형1500m 8(154210) 등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결승에 진출하며 내년 국가대표 재발탁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102회 전국체육대회 4관왕에 빛나는 황보준헌(경기고2)는 접영200m 2(15933), 접영100m 5(5381)로 수영 선진국인 미국에서도 경쟁력이 있음을 보여줬다.

 

그 외 허연경(방산고1), 유기빈(경기체고3), 김민준(강원체고2), 박수환(강원체고2)도 비록 입상은 못 했지만, 예선 상위 8명만 진출하는 결승에 올라 국제무대 경험을 쌓았다.

 

황성태 전임감독은 낯선 환경과 타이트한 대회 일정의 강행군에도 불구하고 선수단 모두 현지의 방역 지침을 잘 따르며 최선을 다해준 덕분이라며 내년 4월 예정된 국가대표 선발대회 앞두고 꼭 필요한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찾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체육회의 후원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이번 대회에 파견된 선수단은 6일 인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한 뒤 해산되며, 해외유입 의무 자가격리를 마친 뒤 다시 각자 본 소속에서 태극마크를 위한 담금질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