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올해도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영법과 수영 체조 배우는 대면 수영교실 사업 운영

- 전국 6개의 시도에서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총 누적 참여 인원 2,000여 명 예상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연맹은 24일, 대한체육회의 주최로 국민체육진흥기금과 6개 시도수영연맹 자체 운영비로 올 10월까지 서울, 대전, 경기, 강원, 충북, 경북까지 전국 6개의 시·도에 위치한 민간 수영장에서 어르신체육활동지원사업 수영교실을 열어 경영 각 영법과 수영체조, 아쿠아로빅 등을 가르치는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의 첫 시작으로 지난 주말에는 ‘2022 어르신 체육활동 지원사업 워크샵’을 개최하여 생활 스포츠지도사, 노인 스포츠지도사 자격증 소지자로 구성된 어르신 수영교실 전문 강사진을 대상으로 경영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 노인체육, 개인정보보호 등의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샵에 참가한 강사진은 노인스포츠, 수중운동, 노인 유연성 운동 프로그램, 영법별 강습 방법 등을 교육받으며 수영교실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어르신 수영교실에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해당 시·도 수영연맹에 문의하면 신청 절차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