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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AG대비 특별전략 육성 선수단, 호주 전훈 마치고 귀국

  • 등록일 : 2022.06.07
  • 작성자 :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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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우, 이호준, 김우민, 이유연 선수와 전동현 코치, 박지훈 트레이너 6명 귀국

- 다음 주 진천선수촌 복귀 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위해 15일 부다페스트로 출국 예정



수영 아시안게임 대비 특별전략 육성 선수단이 호주 전지훈련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다
.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전동현 대표팀 코치와 박지훈 트레이너의 지도하에 황선우(강원도청)와 이호준(대구광역시청), 김우민(강원도청), 이유연(한국체대4)으로 구성된 아시안게임 대비 특별전략 육성 선수단이 호주 멜버른에서 전지훈련 일정을 마치고 2일 귀국했다고 전했다.

 

원래 올가을 예정이었던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첫 금메달을 목표로 파견된 선수단은 훈련 도중 아시안게임의 무기한 연기 소식을 접했으나, 기존 계획한 대로 6주간의 훈련일정을 소화하고 이번 달 중순 예정된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집중했다.

 

귀국 후 취재진과 만난 전동현 코치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안 포프 코치가 각 선수에게 필요한 개선사항을 정확히 파악해 상세한 피드백을 받고 왔기 때문에 선수 네 명 모두 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귀국 소감을 전했다.

 

황선우는 6주간 가장 큰 변화에 대해 스타트와 턴 등을 보완하면 얼마든지 세계적인 선수들과 나란히 경쟁할 수 있다는 큰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귀국 소감을 전했다.

 

맏형인 이유연은 혼자 아닌 넷이 함께 서로 응원하며 많이 배웠다라며 열심히 노력한 만큼 부다페스트 가서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며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둔 각오를 전했다.

 

AG대비 특별전략 육성 선수단은 다음 주 진천선수촌에 대표팀과 합류하고,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오는 15일 부다페스트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