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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AQUA 다이빙 월드컵 2차 출전한 다이빙 대표팀 11명, 오늘 오후 캐나다서 귀국
- 국내 유일한 하이다이버 최병화, 中 전용 훈련 시설에서 보름간 전지훈련 마치고 귀국
2025시즌 다이빙 국가대표 선수단과 국내 유일한 하이다이버, 최병화 선수가 각각 국외훈련을 무사히 마쳤다.
대한수영연맹은 16일 저녁, 2025 국제수영연맹(World Aquatics, 이하 AQUA) 다이빙 월드컵 2차 대회 출전을 위해 지난 6일, 캐나다 윈저로 파견되었던 다이빙 대표팀이 귀국했다고 전했다.
2025 AQUA 다이빙 월드컵 2차 대회에 나선 대표팀은 총 22개국에서 114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남자 선수 중 이재경(인천광역시청)이 유일하게 남자 3m 스프링보드에서 개인 종목 결승에 진출, 671.50점으로 최종 12위를 기록했다.
여자부는 국제무대 데뷔전을 치른 문나윤, 고현주(이상 제주도청)가 10m 싱크로에서 8개팀 중 265.89점으로 6위를 기록하며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비해 호흡을 맞췄다.
귀국 후 최혜진 지도자는 “시즌 초반인데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부상 없이 귀국해서 다행”이라며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준비하는 과정 중에 선수별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발견할 좋은 기회였다”라고 평가했다.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전지 훈련은 대한체육회 후원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 그리고 KB금융그룹, ㈜배럴, CJ제일제당의 대표팀 후원으로 진행됐다.
한편, 올여름 세 번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둔 국내 유일한 하이다이빙 선수 최병화(서울특별시수영연맹)도 지난 1일에 중국, 자오칭으로 떠나 현지의 하이다이빙 전용 시설에서 2주간의 전지훈련 일정을 마치고 같은 날 귀국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