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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AQUA 아티스틱스위밍 월드컵 3차 출전한 대표팀 4명, 오늘 오후 캐나다서 귀국
- 국제무대 처음 출전한 허윤서&김지혜 조합으로 작년보다 듀엣 테크니컬 점수 10점 향상
캐나다 마크함으로 떠났던 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 선수단이 국외훈련을 무사히 마쳤다.
대한수영연맹은 5일 저녁, 2025 국제수영연맹(World Aquatics, 이하 AQUA) 아티스틱스위밍 월드컵 3차 대회 출전을 위해 지난달 28일, 캐나다 마크함으로 파견되었던 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이 귀국했다고 전했다.
2025 AQUA 아티스틱스위밍 월드컵 3차 대회에 나선 대표팀은 허윤서(성균관대)와 김지혜(경희대) 조합으로는 처음으로 나선 국제대회 듀엣 테크니컬 경기에서 ‘백호’라는 주제를 연기해 230.8507점으로 18개국 중 13위를 기록했다.
감점 없이 난이도 점수 29.2000점, 예술 점수 100.8000점, 수행 점수 130.0507점으로 총합 230.8507점을 기록한 대표팀은 작년 대회 때보다 10점 이상 향상된 점수를 받았다.
허윤서가 작년에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출전했던 이리영과 호흡을 맞춰 출전한 당시 기록한 점수는 220.0817점이었다.
솔로 종목에도 나선 허윤서는 테크니컬 경기는 203.1217점으로 22명 중 12위, 프리 경기에서는 140.6675점으로 16명 중 14위를 기록했다.
귀국 후 김효미 지도자는 “작년보다 나은 기록과 퍼포먼스로 지도자와 선수 간 조화 및 호흡이 만족스러웠다”라며 “앞으로 난이도 상향과 예술적인 요소를 위해 신체 사용법을 더 보완하여 더욱 경쟁력 있는 작품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귀국한 대표팀은 사흘간의 휴식 뒤, 8일 다시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하여 강화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붙임. 관련 사진 2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