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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체육회 ‘기초 종목 육성 사업’ 일환으로 360여 명의 초등·중등부 동호인 선수 출전
- 3월 예정된 2025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지와 동일한 곳에서 키울 ‘미래의 국가대표’ 꿈
2025시즌 시작을 알리는 첫 전국 규모 수영대회가 이번 주말 김천에서 열린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22일부터 이틀간 경상북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2025 유소년 꿈나무 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전국 규모 수영대회인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에서 후원하는 ‘기초 종목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수영연맹이 주관한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생활체육으로 취미 삼아 수영(경영)을 접하고 있는 동호인 학생 선수 360여 명이 전국 각지에서 모인다.
전문 엘리트 대회가 아닌 만큼 참가 선수단이 단순한 경쟁이 아닌 체력 증진, 협동심 발휘와 자신감 고취 등의 효과를 기대하며 같은 동호인 팀 내 단체경기 출전을 제한 없이 여러 개 팀을 구성하여 출전할 수 있도록 다른 대회와 차별점을 두었다.
또한 대회 장소를 다가오는 3월 23~28일, 2025년도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로 치러지는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개최지와 동일한 곳으로 선정하여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창훈 회장은 “이번 유소년 대회는 스포츠 활성화와 생활체육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참가 선수단 모두 수영을 통해 새 학년, 새 학기를 앞둔 시점에서 필요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어가길 바란다”라고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