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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남자 배영 50m 한국기록 보유자 윤지환, 2025 라인-루르 하계U대회 결승에서 2위
- 24초 51로 이번 대회 수영 선수단의 첫 은메달, 현재까지 은메달 1개와 동메달 5개 획득
남자 배영 50m 한국기록 보유자 윤지환(경희대•강원특별자치도청)가 2025 제32회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U대회)에서 한국 수영 선수단에 첫 은메달을 안겼다.
윤지환는 현지 기준 21일 저녁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U대회 경영 5일 차, 남자 배영 50m 결승에서 24초 51을 기록하며 2위로 경기를 마쳤다.
24초 49로 우승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피터 코테즈(Pieter Coetze)와는 불과 0.02초 차이였다.
지난 3월 열린 2025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겸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24초 48, 새로운 한국기록으로 우승해 자력으로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얻은 윤지환은 이미 2024년 도하 대회 출전 경험이 있어 싱가포르 대신 독일행을 택했다.
그리고 출전한 생애 첫 하계 세계 대학 경기대회에서 곧바로 입상하는 성과를 냈다.
본인의 최고기록이 나왔더라면 우승도 가능했을 윤지환은 “올해 첫 국제대회 메달인데 아무래도 당연히 아쉽다. 다음에는 메달 색깔을 ‘금’으로 바꿀 수 있게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하고 다음 메이저 대회를 준비하겠다”라며 “대학생 때만 경험할 수 있는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재까지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한 경영·다이빙 선수단은 23일까지 베를린에서 대회 일정을 마저 소화하고 25일 귀국 예정이다.
붙임. 관련 사진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