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사랑을 받는 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장서겠습니다.
HOME > 정보알림방 > 보도자료
- 경영 학생부는 KBS 스포츠월드 JHR이 269점, 성인부는 안수달이 526점으로 종합 우승 차지
- 경영 외 다이빙·아티스틱스위밍·수구까지 4개 종목에 전국의 마스터즈 생활체육인 1,100여 명 참여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 1,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한 제3회 김천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19~20일 이틀간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3회 김천 전국 수영대회가 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까지 4개 종목에 걸쳐 17개 시도에서 모인 수영 동호인이 성인부와 학생부에 나누어 참여했다고 전했다.
수구는 거북선수구선수단이 결승전 상대 서울워터폴로A를 23:4로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아티스틱스위밍은 여자 초등1부 솔로를 시작으로 남자 중•고등부의 참여와 혼성듀엣 경기를 진행할 만큼 남녀 성 비율이 고르게 경기를 치렀으며, 생활체육 대회에서는 이례적으로 팀 경기에 세 개 팀이나 출전해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했다.
경영 경기 중 성인부는 경북 안동 지역의 안수달이 526점으로, 학생부는 KBS 스포츠월드 JHR이 269점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다이빙은 코리아다이빙클럽이 총 68점을 획득하여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서 마스터즈 한국기록은 학생부 23개, 성인부 16개로 총 39개가 새로 수립되었다.
여자 초등5부 접영 50m와 100m 두 종목 모두 한국 마스터즈 신기록을 수립하며 2관왕에 오른 참가자 박클레어(SLswim 소속) 양은 “생중계도 해주는 전국 규모 종합 대회는 첫 출전이라 떨렸는데, 출전한 두 종목 모두 신기록을 세워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고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할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 좋은 가르침을 주시는 코치님과 언제나 힘이 되어주는 가족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붙임. 관련 사진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