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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영연맹 보도자료] 수영 이주호, 호주 특훈 중 남자 배영 200m 한국기록 수립, 1분 55초 34!

  • 등록일 : 2025.12.16
  • 작성자 : 이진호

- 호주 전지훈련 중 2025 핸콕 프로스펙팅 퀸즐랜드 선수권대회에서 15534로 금메달

- 지난 10월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수립한 한국기록 두 달 만에 0.26초 단축

롱코스와 쇼트코스 남자 배영 200m 한국기록을 모두 보유한 이주호(서귀포시청)이 두 달 만에 롱코스 한국기록을 또 깼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현지 기준으로 16일 저녁,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2025 핸콕 프로스펙팅 퀸즐랜드 선수권대회 남자 배영 200m 결선에서 이주호가 15534로 한국 기록을 새로 쓰며 우승했다고 전했다.

이주호는 지난 1018,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부산 전국 체육대회에서 세운 본인의 최고 기록이자 종전 롱코스 한국기록 15560를 불과 두 달 만에 0.26초 더 앞당겼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배영 200m 우승기록(15537)보다도 빨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5 전략종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23, 호주로 국외 훈련을 떠난 이주호를 포함한 경영 국가대표 선수 14명은 그동안의 훈련 성과 확인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브리즈번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리는 2025 핸콕 프로스펙팅 퀸즐랜드 선수권대회에 출전 중이다.

예선에서는 20010으로 여유롭게 결선에 오른 이주호는 호주에서 전지 훈련 후 항상 좋은 기록이 나오는데 계속해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주는 대한수영연맹에 감사드린다라며 “2022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의 기록을 넘어섰고 올해 아시아 1위 기록인데, 이 정도에 만족하지 않고 154초대를 목표로 내년 아시안게임에서 꼭 금메달을 따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효열 총감독은 먼저 수영 대표팀을 위해 지원해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 감사드리고 경영 대표팀이 동계 전지 훈련 기간 중에 컨디션 점검 차 출전한 대회에서 좋은 기록을 수립한 이주호 선수와 현지에서 고생해준 선수들과 전지 훈련 잘 마무리하여 내년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붙임. 관련 사진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