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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영연맹, 부산에서 사상 첫 아시아수영연맹 경영 심판 강습회 개최

  • 등록일 : 2026.07.11
  • 작성자 : 이진호

- 아시아수영연맹 승인 커리큘럼으로 9~11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성료

- 아시아연맹의 정식 인가와 재정적 지원 받아 진행된 심판 교육 과정은 이번이 국내 최초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이 지난 7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2026 아시아수영연맹 경영 심판강습회를 개최했다.

아시아수영연맹이 주최하고 연맹이 주관한 이번 강습회는 아시아수영연맹에서 승인한 커리큘럼으로 국내 1~2급 경영 심판 자격 보유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싱가포르 출신으로 작년까지 세계수영연맹(World Aquatics, 이하 AQUA) 경영위원회 위원이었던 펭 위 안(Peng Wee ANG)이 강사로 초청되어 심판의 주요 역할과 책임 최근 개정된 국제 규정과 판정 기준 영법별,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의 주요 실격 사례 올림픽에서 국제심판의 역할(2024 파리를 기준으로) 등 총 여섯 가지 세션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조별 토론, 퀴즈 문제 풀이 등을 통해 2.5일 동안 진행된 워크숍 일정을 소화했다.

대한수영연맹에서 대회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는 국제무대에서의 심판 파견 기반을 다지기 위해 자체적으로 심판 보수 교육, 해외 우수 심판 초청 강습회 등을 개최한 적 있었지만, 아시아수영연맹의 정식 인가와 재정적인 지원을 받아 국내에서 진행된 심판 교육 과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아경기대회 국제심판으로 참여 예정인 수영(경영) 상임 심판 정은희 씨는 “2002 부산 아시안게임이 열린 지역과 연계된 환경에서 받은 교육을 통해 아시안게임에 대비하여 자신감을 얻은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국내에서 이러한 심판 역량 강화의 기회가 계속해서 마련된다면, 국내 심판들의 개인 비용 부담이 줄고 진입 장벽이 낮아져 더 많은 신규 국제심판 유입과 인력 풀 충원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붙임. 관련 사진 1. .